8.12일 시켜서 19일에 열어 칼리타 드립으로 마셔봤어요. 엘살바도르는 처음이라 세가지 원두의 조화가 궁금했는데, 신맛을 좋아하는 저에게도 신맛이 강하더라구요. 우선 스모키함이 이런 거구나를 간만에 느꼈고 묘한 신맛, 시트러스인지 꽃향인지 독특함이 있어요.

비가 오는 날씨  덕분에 향이 더 민감하게 올라온건지... 아무튼 기분좋은 경험이었습니다.

매일 드립해도 매번 다른 맛이 커피인지라. 

이 후기는 지극히 개인의 생각이며 취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