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오피아 실링가 원두를 처음 주문했을때, 

그저 맛이 좋아서 다시 사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3~4번의 재주문을 하면서 매번 참 마시기 편하다고 느끼곤 했지요.

일디오에서 수익금의 일부를 현지 아동 교육사업에 기부를 한다는 것을 확인하고 나서,

특히나 이 제품을 찾게 됩니다. 

또한 이번 포장 패키지가 종이와 폴리에틸렌 결합소재로 바꾸면서

환경적으로도 유의미한 발자취를 남기려 하는 일디오의 모습에 고무되었습니다.

맛은 항상 향이 상당하고, 고구마 같은 그윽함이 느껴집니다.

중-중강 정도의 균형잡힌 맛의 세기가 느껴집니다. 

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