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가체프는 산미가 화려한 대신 무게는 덜 느껴지는데,

산미와 함께 너무 가볍지 않은 걸 찾는다면 역시 케냐.

로스팅 정도는 High를 넘기지 않을 것.

저는 산미를 좋아하는 취향인데 너무 가볍지 않으면서 산미가 적당히 살아 있는 원두는

케냐와 시다모 정도 밖에 생각이 안 나네요. 케냐보다도 시다모를 더 좋아하는 편.

중남미/아시아 원두 중에서도 비슷한 게 있는지 잘 모르겠음 ^^;